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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안문숙, 김범수에게 폭풍 애교 "애교가 봇물 터지듯 터졌다" 고백 (님과 함께) | ||
| 연기자 | 안문숙 | ||
| 내용 |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41회에서는 안문숙이 이경애의 집을 방문해 개그맨 이경애와 김지선에게 김범수를 소개했다. 이경애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안문숙 김범수 커플을 위해 이경애 표 한 상차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경애는 고급 와인을 들고 와 "미스 코리아 설수현에게 받은 거다. 오늘을 기념하기 위해 열겠다"고 말했다. 이경애가 와인 상자를 열자 와인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온도계가 나왔고, 안문숙은 온도계를 유심히 바라봤다. 잠시 후 안문숙은 온도계를 자신의 심장에 가져다 대며 "내 심장 온도는 몇도?"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를 냈다. 이 모습을 본 김지선은 어이가 없는 표정으로 "문숙 언니 이러지 않는데. 언니가 원래 애교가 없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범수는 "진짜요? 아닌데. 저번에는 '나 잡아봐라' 이것도 했는데"라고 반박했다. 김범수의 말을 들은 김지선은 "둘만 있을 때는 별걸 다하는구나? 얼마나 해보고 싶었으면"이라며 안문숙을 바라봤다. 그러자 안문숙은 "(숨겨왔던 애교가) 봇물 터지듯이 터진 거다"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이보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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