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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쓸모있는남자들' 최현정 前아나 "남편 하숙생이라 부른다" | ||
| 연기자 | 최현정 | ||
| 내용 |
 [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 최현정 전 MBC 아나운서가 애교가득한 모습으로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비췄다. 22일 밤 방송된 O tvN '쓸모있는 남자들' 3회에서는 고향집을 방문한 김용만 류승수 이상민 진이한이 김장하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쓸모있는 남자들'에서는 배우 성병숙과 방송인 최현정이 출연해 각각 아들바보 어머니와 애교만점 아내 역할로 재미를 더했다. 7년차 주부 최현정은 "실제 남편은 워낙 음식 만드는 것에 취미가 없다. 도와주지 않아서 제가 '어이. 하숙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서운함을 내비치며 ('쓸모있는 남자들' 가상 남편은) 김장을 하거나 음식을 하고 있을때 '뭐하고 있어? 김장할까?'라는 말을 하고 관심을 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쓸모있는 남자들'은 쓸모 있는 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네 남자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리얼 예능. 매회 출연하는 여자 연예인의 미션으로 가정생활에 필요한 각종 인생기술을 습득하며 다채로운 재미와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O tvN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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